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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오브엔젤-최재림,이지훈,김경선,리사,가희,임기홍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1. 08:16

    브로드웨이 블랙코미디 느와르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충무아트센터). 캐스팅에 속아 방심했다. 블랙코미디라니! (영드블랙미러밖에 모른다.) 누아르다니!(쥬융발레스리ー 장 저우싱츠 시대에 보았는가.)요즘 공연 보러 서울행의 열정도 에너지도 새로운 공연은 1년에 두세편 볼까 한다. 최재림, 강홍석, 박해 본인, 김경선 등의 쟁쟁한 배우들을 보고 이끌려 시카고의 풍자와 웃음소리, 혹은 잭 더 리퍼의 스릴을 기대했다.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는 박수를 받고 마용토하지만 테이, 이지훈, 정준하, 가희와 함께 대중성 있는 배우를 기용하면서 이렇게 웃음을 노출이란 작품을 선정 기준을 1개 개장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다. 85분의 키봉잉 긴 1부의 마지막에 딱 한번 웃기는 장면이 자신 왔다. 최의 림 배우는 목이 좋지 않은 듯 2부에서는 그 봉잉마의 김경선 리사 배우의 넘버가 열 하나 했다.​ 가창력 있는 배우들은 본인의 오는데 들을 만한 번호가 적고 그이츄이웅 긴박하고 있지만 한명 2역이어서 헷갈린다. '프랑켄 슈타인'처럼 1,2부에서 한명 2역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집중을 요한다. 인터미션에 캐스팅보드를 보고 공부하는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이어 2부를 포기하는 관객도 있다(who must not be named).​ 1940년대 할리우드 영화 제작 과정을 배경으로 한다. 이중 조리개로 시작하는 강렬한 도입부와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무대에서 흑백은 시본인리오 속의 세계를, 색상은 현실 세계를 본인에게 표현한다. 극중 인물이 2,3차례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크리시이지만 거의 매일 재미 있다. 무대에 포현할 수 없는 장면을 위해 영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 뮤지컬에서는 영상 자체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작품의 주제로 추정되는 1940년대에 쟈크그오은의 불법 침해는 현 시점에 크게 울리지 않는다. 작품의 장르적 특성은 (대본을 함부로 바꾸는) 제작자의 변덕과 맞물려 마지막 반전 효과를 약화시킨다. 신선한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견디는 감정이다. 오래간만에 연극이 피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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